June 27 - July 7, 2024

보도자료

49만 명이 체험한 미래! ‘2022 부산국제모터쇼’ 성공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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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99회 작성일 22-07-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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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만 명이 체험한 미래!

‘2022 부산국제모터쇼성공리에 폐막


- 넥스트 레벨, 넥스트 모빌리티 (Next Level, Next Mobility)

- 부산 벡스코서 열흘간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폐막

- 코로나19, 장마 속에서도 약 49만 명 발길

- 규모보다 내실! 관람보다 체험!

- 부산국제모터쇼가 남긴 것 #미래 #상생 #이색체험

- 첨단 기술로 시동 건 부산국제모터쇼, 성황리에 주행 완료



‘2022 부산국제모터쇼11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막을 내렸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행사에 평일엔 약 3만 명, 주말엔 5~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14()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까지 11일간의 누적 관람객은 총 486,156명으로 2018년도 부산국제모터쇼 621,004명 대비 80% 수준에 육박한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하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체의 참가 규모 축소, 코로나19와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부산국제모터쇼의 존재 이유를 증명한 것이다. 더불어, 관람객들 체류시간이 길어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9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산국제모터쇼의 결정적 장면, 압도적 체험을 복기해본다.


넥스트 레벨, 넥스트 모빌리티 (Next Level, Next Mobility)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한 단계 넘어, 한 수 위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첨단 기술과 제품의 축제였다. 관람객들은 모빌리티와 일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직접 경험하고 상상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6개의 완성차 브랜드(현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롤스로이스)를 포함해 총 31개사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기아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초 공개의 순간은 계속됐다. 기아는 첨단 사양으로 꾸민 콘셉트 EV9’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제네시스는 ‘X(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장악했다.

BMW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으며, MINI‘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전기차인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관람객들의 마음을 빼앗은 건 자동차만이 아니었다. BMW 모토라드는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 1000 PR 50 Years M’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이륜차 전문 브랜드 디앤에이모터스는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 이륜차 ‘ED-1’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란 주제에 걸맞게 그 대상을 자동차를 넘어 전동휠, 전동 킥보드, 전동 스케이트보드, 전기 이륜차, 전기 자전거, 도심항공교통 등 다채로운 이동수단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2 부산국제모터쇼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동시에, 앞으로 모터쇼가 지향하는 바를 명쾌하게 보여줬단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이 또 있었다. 자동차 사이로 갑자기 툭 튀어나온 축구 레전드 박지성.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탄소중립 월드컵을 위해 진행하는 세기의 골캠페인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을 선정했다. 박지성은 홍보대사로 현장에 깜짝 등장해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기쁨을 선물했다.

 

규모보다 내실! 관람보다 체험!

 

완성차 업체의 참가 규모 축소에서 시작된 고민과 노력은 오히려 2022 부산국제모터쇼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규모가 줄어든 대신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고, 평면적인 전시 관람보다 입체적인 체험으로 축제를 채웠다. 그 변화가 제대로 통했다는 것을, 관람객들은 49만 명의 발길로 입증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모터쇼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마니아나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거란 편견을 제대로 깼다. 이번 축제의 주 관람객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온 이들이었다. 현장을 찾은 사람들은 직접 운전을 하고, 체험을 하며 미래를 즐기고 추억을 담았다.

축제장 곳곳에서 이뤄진 신차 시승과 주행은 기본 중의 기본. 관람객들은 전기 이륜차부터 오프로드 차량, 짐카나 체험, 극소형 전기차 시승에 이르기까지,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체험을 통해 짜릿한 경험을 했다.

‘e-스포츠 체험관에서는 직접 레이스를 펼치듯 생생하고 스릴 넘치는 자동차 레이스에 참여했고, 놀이기구처럼 생긴 ‘UAM(도심항공교통) 탑승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통해 하늘을 나는 택시에도 탑승했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곳곳에 펼쳐졌다. 전시장에는 각 업체가 개성을 담아 놀이터, 키즈 카페, 사진관, 게임방에 들어선 듯 부스를 꾸몄고,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자동차 이상의 추억을 싣고서 돌아갈 수 있었다.

 

관람객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는 전시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수제 맥주와 푸드 트럭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는 비어페스타를 마련했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한여름 밤의 매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자동차를 넘어 체험, 가족, 맛집, 공연을 묶어낸 축제는, 하루 최대 관람객 99003(724())이란 기록을 남겼다.

 

축제가 끝나도 축제는 계속된다! 모터쇼 발 나비효과

 

11일간의 부산국제모터쇼는 막을 내렸지만, 축제의 영향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터쇼 기간 중 3일간(720()~22()) 72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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